[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1회 '중소기업 우수임직원 표창장 수여식'이 지난 3월 21일 부신중소기업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조중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지난 행사의 취지는 소속 회사의 기술개발 및 생산성향상을 위해 공헌하고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부산·경남소재의 강소기업에 근무하는 10개 업체의 우수사원을 표창하는 자리로, 내쇼날시스템(주)의 김병헌 기술부 팀장이 이 자리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

국제경영부 김병문 팀장은 "당사는 30년의 기술 노하우을 바탕으로 각종 용접기, 용접주변기기, 콤프레샤, 용접자동화, 로보트 전문업체로서, 대한민국의 용접산업을 이끌어 가는 튼실한 가업이라고 자부한다"며 "또한, 미래를 위한 연구와 세계시장을 향한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머지않아 홍콩 무역사무실을 오픈 준비중에 있으며,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내쇼날시스템(주)은 국내·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펄스미그용접기, 미그용접기, CO2용접기, TIG(알곤)용접기, AC/DC(알루미늄)알곤용접기, 인버터 DC 아크용접기, 프라즈마(플라즈마)절단기, 스터드볼트용접기, 가우징용접기, 텐테이블, 터닝롤 외 용접자동화기기, 콤프레샤 등 참신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개발도상국과 중남미 시장 등 해외시장진출에 대한 미래가치형의 전략으로 피지와, 마셜아일렌드와의 미팅을 추닌중에 있으며, 브라운백 미팅 초청간담회에 참석한 김병헌팀장은 디자인 팀과 기술연구팀을 총괄하여 기술개발한 품목들이 몽골,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등 세계의 여러나라를 상대로 해외수출을 이끌며 내는 값진 결실을 거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