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부산시 지역경제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내쇼날시스템(주)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난 12일(월) 서병수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내쇼날시스템(주)는 용접기 제조기술 전문기업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강소기업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시장에 도약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라 강조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를 대표하는 기술 전문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부산시 지역경제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2개 업체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은 "불경기에 모두가 숨죽여 있는 지난 겨울이 유난히 더 길고 추웠다"고 밝혔다. 이 추운 겨울에 오히려 기술개발에 전폭 투자와 품질 강화로 내쇼날시스템 NSWEL은 서병수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는 계기가 되었다.
내쇼날시스템(주)은 전기용접기, 알곤용접기, 티그용접기, CO2용접기, 미그용접기, 펄스미그용접기, 알루미늄용접기, 터닝롤, 포지셔널, 용접턴테이블과 자동화용접 등 150가지가 넘는 제품을 생산을 하며 우수한 내구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전문기업이다.